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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웨어 대표 브랜드 비너스가 트렌드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무비랜드와 협업,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하며 브랜드 탄생 7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국내 언더웨어 대표 브랜드 신영와코루 비너스(VENUS)는 성수동 프라이빗 소극장 ‘무비랜드’와 협업해 ‘사랑의 형태들’이라는 주제로 무료 영화제를 개최하고, 오늘(11일) 오후 8시부터 무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영와코루의 ‘비너스’와 크리에이티브 그룹 모빌스의 ‘무비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동안 영화 7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다. 비너스는 ‘영화관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라는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2000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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