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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연합치과 의료진소개
  • 주변 잇몸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아름다운 치아 성형을 약속해드립니다.

의료진소개 목록

  • 10133
    • 안필호
    • 대표원장
    • 진료분야: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2002년)

      치과보철학 석사

      치과보철학 박사 과정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대한임플란트학회 정회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 정회원

      임플란트 밀레니엄 클럽 정회원

      대전 보건대학 치위생과 외래교수

      대전 혜천대학 치위생과 외래교수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외래교수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모범납세, 사회봉사)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청장상 수상 (사회봉사, 2015년)

      대전 시장상 수상 (사회봉사, 2016년)

      스포츠 조선 선정 고객 감동 의료기관 (2006년)

      스포츠 서울 혁신 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

      조선일보 선정 미래를 이끌 100인의 의료인 선정 (2006년)

      뉴스메이커 2014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이슈메이커 치아의 날 한국의 인물 (2014)


      대전 서부 경찰서, 남부 소방소 응급구조 자문 치과의사

      대전 모범운전자 연합회 자문 치과의사

      대전 버스 운송조합 자문 치과의사

      대전 충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 (2003년)

      대전 푸른이미지 연합치과 대표원장 (2003년)

      이미지 네트워크 부회장

      디오 임플란트 임상 지정병원

      네오 임플란트 임상 연구 센터

      오스템 임플란트 임상 지정병원


      93.3 극동방송 건강칼럼 출연

      91.7 CBS 웰빙 건강칼럼 출연

      머니투데이 김생민의 비즈정보쇼 출연


      현 수연합치과 대표원장

  • 10132
    • 임규택
    • 외과 보존과장
    • 진료분야: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석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사면허 소유자)

      충남대학교병원 인턴 수료

      대한응용근신경학회 정회원

      건양대학교병원 외래교수

      대전플랜트치과 외과 보존과장 역임

      대한치과의사협회 통합치의학 전문의 과정(보건복지부 인증)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및 정회원

      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

      학술활동

      2013년 대한치과보철학회지 논문 수록


  • 10131
    • 김국현
    • 교정1과장
    • 진료분야: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 석사

      한병주치과 교정과 

      광주 365 치과 교정과장

      굿모닝서울치과 전 교정과장

      3M incognito 설측 교정 인정의

      LAS 교정연구회 회원

  • 10130
    • 안민호
    • 행정원장
    • 진료분야:
    • 전 (주) 비전오알드림 이사

      전 의료법인 순흥의료재단 이사

      전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연합회 이사

      전국 모범운전자회 대전지부 후원

      대전 모범운저자회 6개 지회(동부, 중부, 대덕, 유성, 서구, 둔산 지회) 후원

      전국 모범운전자회 총남지부 공주지회 후원

      대전 개인택시조합 후원

      대전광역시 지역버스노동조합 후원


  • 10129
    • 김준엽
    • 보철 1과장
    • 진료분야:
    • 전남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 수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보철과 전문의 (보건복지부 인증)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료
      대한치과보철학회 인증 우수보철의
      대한치과보철학회 인정의 및 정회원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및 정회원
      학술활동
      2015년 대한치과보철학회 e-poster 발표
      2015년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임상 증례 수록
      2015년 대한치과보철학회 구연 발표
      2016년 대한치과보철학회 구연 발표
      2017년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임상 증례 수록
       
  • 10128
    • 이선기
    • 보철 수석과장
    • 진료분야:
    • 전남대학교 대학원 치의학박사 (치과보철학)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보철과 전문의 (보건복지부 인증)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료

      대한치과보철학회 인정의 및 정회원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및 정회원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합아카데미과정 수료

      학술활동
      2014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poster 발표
      2015년 대한치과보철학회 구연 발표
      2015년 구강회복응용과학지 임상 증례 수록
      2016년 대한치과보철학회 구연 발표
      2016년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임상 증례 수록

  • 10127
    • 최은숙
    • 팀장
    • 진료분야:
    • 대전보건대 치위생과 졸업 (1997년)
      치과위생사 자격 취득 (1997년)
      전 Dental clinic 실장 및 팀장
      전 선치과병원 보철팀장
      현 수연합치과 팀장

  • 10126
    • 배용현
    • 통합진료과장
    • 진료분야:
    •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졸업

      선치과병원 인턴 수료

      논산백제병원 치과과장

      청주효성병원 치과과장 역임

      청주하나병원 치과과장 역임


  • 10125
    • no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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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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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4
    • no image
    • (Copyright)
    • 진료분야:
    • >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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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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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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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잘 버텼다" 도시 직장인 불안·외로움 다룬 '버티고'
    • 진료분야:
    • > 느린 호흡·판타지 결말…호불호 갈릴 듯

      '버티고'[트리플픽쳐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오늘 하루도 몹시 흔들렸지만 잘 견뎌냈다."

      서영(천우희 분)은 고층 건물에 입주한 IT업체 계약직 디자이너다. 사내 최고 인기남 상사이자 이혼남인 진수(유태오)와 비밀 연애 중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서 연락이 뜸하다. 회사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어지럼증과 이명 증상도 부쩍 심해졌다. 그 와중에 지방에 사는 엄마는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걸어와 신세 한탄과 돈 부치라는 이야기만 한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있을 때, 창밖 로프에 매달려 유리창을 닦는 관우(정재광)와 눈이 마주친다.

      영화 '버티고'에서 서영은 얼핏 평범한 직장인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직장, 연인, 동료, 심지어 가족까지 어느 한 곳 발붙일 데 없어 부유하는 인물이다. 직장에서는 언제 잘릴지, 연인에게서는 언제 다시 전화가 올지, 비밀 연애는 언제 들통날지 몰라 전전긍긍이다. 그런 답답한 현실과 외로움에 짓눌려 숨이막혀한다.

      서영이 느끼는 감정은 도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낄법한 근원적인 불안감을 대변하는 듯하다. 영화는 그런 지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구원자'를 내세운다. 외줄에 위태롭게 매달려 서영 곁을 맴도는 또 다른 외로운 영혼 관우가 바로 그 '수호천사'다.

      '버티고'[트리플픽쳐스 제공]

      서영의 감정을 오롯이 따라가는 이 영화는 상당 부분 천우희의 연기력에 기댄다. 극단적인 클로즈업으로 흔들리는 눈빛, 근육의 미세한 떨림을 담는다. 풍랑, 장마, 맑음 등 변화무쌍한 날씨 역시 서영의 심리를 대신 말해준다. 사무실을 환히 밝히는 수많은 형광등과 아찔한 높이의 빌딩 역시 불안을 극대화하는 요소다.

      호흡은 상당히 느린 편이다. 그런 만큼 누군가에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버텨야' 하는 시간일 수 있다.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지만 지나친 자기연민에 빠진 서영을 지켜보는 일 역시 편치만은 않다. 서영의 대사처럼 진공 속에 갇힌 듯한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영화는 서영의 감정 변화에 설득력을 부여하기 위해 진수의 갑작스러운 퇴사, 직장 상사의 그릇된 행동 같은 돌발 요소를 넣었지만, 작위적이고 도식적이란 인상을 지을 수 없다. 판타지 같은 결말 역시 호불호가 갈릴 법하다.

      '삼거리 극장' '러브픽션' 등을 연출한 전계수 감독은 "18년 전 일본의 42층 사무실에서 직장 생활을 할 당시 느낀 외로운 감정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썼다"면서 "서영이 갇혀있던 프레임 바깥의 세상으로 한 발 내디딜 수 있게 응원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17일 개봉.

      '버티고'[트리플픽쳐스 제공]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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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지금까진 평탄했지만 곧 어려움이 찾아온다. 대비하라.

      1948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하라. 건강도 조심하라.
      1960년생, 지금 현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1972년생, 좀 어렵겠지만 소원이 성취된다. 빌고 또 빌어라.
      1984년생,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소띠]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1949년생, 모든 것을 기르니 크게 형통하다.
      1961년생, 일에 있어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1973년생, 섣불리 나아가면 어려우나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온다.
      1985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범띠]
      남을 위해 봉사하라.

      1950년생,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을 얻으리라.
      1962년생,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니 기쁨과 활력이 넘친다.
      1974년생, 이 세상에는 귀하보다 어려운 자들이 많다. 도움을 줘라.
      1986년생, 직장인은 금전 문제로 갈등을 하리라.

      [토끼띠]
      때는 반드시 온다. 침착하게 기다려라.

      1951년생,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하라.
      1963년생,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라. 욕심은 금물이다.
      1975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1987년생,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아주 무난한 하루다.

      [용띠]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보다 길하다.

      1952년생, 한번 양보하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1964년생, 윗사람의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976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받는다.
      1988년생, 세상에는 귀하 보다 능력이 많은 자들이 많다. 자만하지 마라.

      [뱀띠]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1953년생, 건강이 걱정된다. 특히 나쁜 습관으로 인한 자세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온다.
      1965년생, 괴로움 끝에 초지관철 하면 좋은 수가 생긴다.
      1977년생, 오늘의 행운의 색깔은 하얀색이다.
      1989년생, 감정을 통제하고 재능을 보이지 말라.

      [말띠]
      어려운 상황이니 마음을 편히 해야 이롭다.

      1954년생, 외출 및 여행길에 난폭한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1966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듣고 행동해야 한다.
      1978년생, 이성과 지혜를 모아 현상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1990년생, 어려움이 겹치니 때를 기다려라.

      [양띠]
      마음을 비우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 한다.

      1955년생,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다스리고 안정시켜라.
      1967년생, 사업상 손해를 볼 수 있다.
      1979년생, 정당한 행동으로 생각하지 못한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91년생, 여자는 뜻밖의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도 가능. 남자는 승진할 수 있다.

      [원숭이띠]
      판단력이 좋아지고 실수가 줄어드니 자연 성공이 눈앞에 있다.

      1956년생, 강력한 장애와 험난함에 부딪힌다. 그러나 장애를 딛고 부진을 털어 버린다.
      1968년생, 손재수가 있거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이에 초연하도록 하라.
      1980년생, 전화위복의 기회가 온다. 분발하자.
      1992년생, 이루지 못할 사랑을 진행하는 격이며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너는 격이다.

      [닭띠]
      억지로 진행하면 실패가 있다.

      1957년생, 기운이 왕성하므로 자신있게 소신을 펼 수 있다.
      1969년생, 행동에 주의하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움직여라.
      1981년생, 정도를 벗어난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1993년생, 신중하고 차분히 일 처리를 하기 때문에 위험이 적다.

      [개띠]
      매사에 겸손하게 행동하라. 귀인이 돕게 된다.

      1958년생, 도를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되니 도리가 아니다.
      1970년생, 좋은 이웃과 더불어 사귀면서 인연을 키운다.
      1982년생, 꾸준히 무던하게 노력을 계속해 나아간다.
      1994년생, 침착하고 과감하고 무난히 일을 타개해 나간다.

      [돼지띠]
      매사에 오래 지속할 수 없어서 어려움에 처한다.

      1959년생, 일을 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며 활로를 찾아나간다.
      1971년생, 주변과 화합이 이루어지므로 매사가 원만하다.
      1983년생, 냉철히 자기 자신을 반성해 보면서 반성해 보자.
      1995년생,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저축도 하게 되고 이루는 것이 있겠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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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21
    • no image
    • PAKISTAN BRITAIN ROYALTY
    • 진료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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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e and Duchess of Cambridge on Royal Tour of Pakistan

      Britain's Catherine, the Duchess of Cambridge (C) receives flowers as she arrives in Islamabad, Pakistan, 14 October 2019. The British royals arrived for a tour of Pakistan from 14 to 18 October 2019. EPA/NEIL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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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중 제1여객터미널 8개 구역 입찰…최장 10년 운영 가능

      [더팩트|한예주 기자] 내년 특허권이 만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놓고 대기업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보장될 뿐 아니라 관세법 개정으로 최장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잇점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 '빅3'의 수 싸움에 벌써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이 연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롯데(DF3) △신라(DF2·DF4·DF6) △신세계(DF7)가 운영 중인 5곳이 대기업의 몫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SM면세점이 운영 중인 DF9, 시티플러스 DF10, 엔타스듀티프리 DF12 구역이 입찰 대상이다.

      애초 인천공항공사는 11월 초에 인천공사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었으나, 12월로 한 달 미뤘다. 임대료 방식과 면세점 매장의 전체 디자인 콘셉트를 정하지 못해 연기했다는 게 공항공사 측 설명이다.

      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우 지난해 매출 2조6000억 원으로, 세계 면세점 매출 1위의 구매력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최장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업계의 구미를 당긴다. 지난해 관세법 개정으로 대기업 면세점 특허 기간에 대한 한 차례 갱신이 가능해졌다.

      기존 최저보장금액 방식이 아닌 매출과 연동해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영업요율 산정방식이 적용될 경우, 임대료 부담도 예전보다 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2터미널 개장에 따른 이용객 분산으로 임대료를 27.9% 일괄 인하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인천공항공사 최소수용금액도 기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이번 입찰은 최장 10년간 운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더팩트 DB

      이에 최근 몇 년 새 입찰 경쟁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신 롯데면세점은 자존심 회복을 벼르는 눈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신세계에게 뺏기면서 철수한 이력이 있어, 이번 입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분기 기준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은 롯데 39%, 신라 30%, 신세계 18%로 격차가 줄었다.

      신라면세점도 무려 3개 구역이 걸린 만큼 반드시 수성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화장품, 향수 판매 사업권을 사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추가 매장을 운영할 시 수익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항 사업장이 없는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입찰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무역센터점 한 곳만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추가 사업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면세사업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단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공고에 다들 촉각을 내세우고 있다"며 "10년(5+5)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에서는 당분간 이런 기회는 없다는 예상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가운데 롯데(4조4332억 원), 신라(2조9701억 원), 신세계(2조930억 원) 등 국내 '빅3' 면세점의 올 상반기 매출은 총 9조4963억 원으로 전체의 80%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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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협상 결렬...오늘부터 사흘간 파업
    • 진료분야:
    • > [앵커]
      서울지하철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부터 사흘 동안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침 출근길 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황선욱 기자!

      협상이 결국 결렬되고 파업에 들어가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후 3시부터 협상을 시작했지만 1시간 만에 정회에 들어간 이후 다시 협상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어젯밤 10시쯤 임금피크제 폐지 등 핵심 요구 사항을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최종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아침 6시 반부터 사흘간의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지하철은 필수공익사업장이기 때문에 필수 운행비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평일은 1~4호선 평균 65.7%, 5~8호선은 78%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출근시간대인 아침 7시부터 9시까지는 평시 100% 수준으로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출근 시간 이외 운행률은 평시 대비 7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우선 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시내버스와 수도권 광역버스의 막차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는데요, 출근길은 좀 여유를 두고 나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노사 협상이 결렬된 이유, 쟁점은 어떤 겁니까?

      [기자]
      노조의 요구 가운데 가장 큰 쟁점은 지난 2016년 도입된 임금피크제인데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재직 기간에 벌 수 있는 임금이 줄어들고 임금피크제 대상이 아닌 직원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의 임금피크제는 행정안전부의 '운영지침'에 따라야 하고 다른 지방공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임금피크제 폐지 이외에 4조2교대제, 안전인력 충원도 요구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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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뉴라이프침례교회 박진웅 목사는 최근 예배당 안 벽을 허물었다. 약 53㎡(16평) 크기의 협소한 예배당에 공간을 확보하려면 목양실을 없애야 했다. 청년들과 페인트칠도 했다. 며칠 뒤 미국에서 올 손님을 맞기 위해서였다.

      “3명의 손님을 통해 10명이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서울 신촌 한가운데서 말이죠.”

      뉴라이프교회가 맞은 손님은 지난 5일부터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한·미전도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루이지애나 전도팀이다.

      박 목사는 14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한·미전도대회 승리기도회에서 전도팀과 신촌 일대에서 진행한 전도대회의 결실을 이야기했다.

      한·미전도대회는 미국 남침례교단이 매년 한국에 단기선교팀을 파송하는 행사다. 1967년부터 루이지애나주, 텍사스주 등 주총회 전도부가 선교팀을 보내고 있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북한에서 시작한 한국의 침례교는 6·25전쟁 이후 교회를 잃고 소수의 교인만 남게 됐다”며 “한국 침례교단의 요청으로 남침례교단이 한국의 복음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전도대회는 한때 80여명의 목회자가 한국을 찾아 1만여명이 하나님을 영접할 정도로 대규모로 진행됐지만 2007년부터 자비량으로 섬길 사람들을 모으면서 규모가 줄었다. 하지만 매년 놀라운 결실을 봤다. 최근 5년간 3000명 이상이 하나님을 믿기로 했다. 올해도 400여명이 결단했다.

      사역 방식은 간단하다. 미국의 전도팀이 전도대회 참가를 희망한 한국교회를 찾아가 전도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10명이 5개팀을 꾸려 1차(5~9일), 2차(9~13일)에 걸쳐 각각 다섯 교회씩 총 10개 교회에서 전도대회를 가졌다. 전도 프로그램은 자립교회부터 미자립교회까지 상황이 다르고 지역도 달라 다양했다.

      올해 처음 참여한 뉴라이프교회는 개척교회로서 신촌이라는 장소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위드 프랜드 선데이’라는 전도대회를 위해 교회 인근 공연장도 빌렸다. 뮤지컬 등 문화공연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고 테이블 교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고 감성을 덧입힌 문화축제도 열었다.

      박 목사는 “신촌은 전도가 어려운 지역”이라며 “이번 전도대회를 통해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심을 알게 됐다”고 했다.

      충남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는 2010년부터 한·미전도대회에 참가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주로 경로당, 아동센터, 식당, 사무실 등을 찾아 주민을 만난다.

      김병완 목사는 “매년 100명 이상 예수님을 영접했다”면서 “2012년 한·미전도대회로 하나님을 만난 아이는 지금 드럼 스틱을 잡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등학생이 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53년째인 한·미전도대회는 사역의 목표를 확장하고 있다. 북한을 복음화하는 것이다. 루이지애나 전도팀을 이끄는 폰차툴라침례교회 데이비드 크랜퍼드 목사는 “한국은 더 이상 미전도 국가가 아니라 세상을 복음화하는 데 함께할 파트너”라며 “북한을 넘어 중국, 러시아까지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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