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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10일 지방자치 예산은 쌈짓돈? [오래 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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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5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경향신문 사진자료
          ■1999년 12월10일 지방자치 예산은 쌈짓돈?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은 ‘지방자치’의 발전 과정과도 닮아 있습니다. 중앙으로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나눠주고, 지역 주민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게 한다는 점에서 지방자치는 긍정적이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지방자치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역 이기주의, 힘 있는 지역구 의원의 국가 예산 독점 등의 폐해로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생긴 것인데요.

          그런데 이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도 지방자치의 문제점들은 꾸준히 지적됐습니다. 20년 전 오늘, 경향신문에 실린 기사의 제목은 “지자체 내년 예산 ‘흥청망청’”입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각종 소모성·선심성 경비와 민간단체 사업보조비 등을 올해보다 50~330%씩, 최고 11.5배나 무더기로 올려 책정, 국민 세금을 낭비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로 기사는 시작합니다. 사실, 나라 예산이 풍족하면 지방자치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지자체들은 엄청난 빚더미에도 불구, IMF체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예산을 짜 흥청망청 세금을 쓸 방안을 모색하느라 골몰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들이 이처럼 경쟁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늘려잡고 있는 것은 각종 세수가 크게 늘어날 상황이기 때문이다”고 기사는 전하는데요. 그렇다면 세수는 어떻게 늘어나게 된 것일까요?

          “지방교부세율의 경우 13.27%에서 내년에 15%로 인상되면서 교부세가 7조6256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방양여금도 올해보다 8982억원 많은 3조6710억원으로 늘어나고 경기회복으로 지방세수도 20~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고 합니다. 지방교부세는 쉽게 말해, 국가가 지자체에 주는 돈을 말합니다. 지방양여금도 비슷한 성격의 돈인데 결국, 각 지역 간 차별 없는 발전을 위해 국가가 재분배를 한 돈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돈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광주시는 올해 2억1100여만원이던 국외여비를 내년 5억6000여만원으로 2.6배 인상했다. 간부들이 사용하는 기관운영추진비와 시책업무추진비도 올해보다 40.5%, 43.1%씩 올렸다. 대전시는 국장들의 기관운영추진비를 올해 42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올렸다. 경북도는 시책업무추진비를 국 단위는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합니다.

          더 있습니다. “부산시는 내년도 ‘새천년 사업비’로 14억여원을 책정했으며 업무추진비를 17.3%, 서울사무소 운영경비를 3억7800만원으로 96% 증액했다. 경남도는 민간·사회단체 경상보조비를 올해 81억1000여만원에서 145억800여만원으로 사무용품 등의 구입예산을 52억5000여만원에서 90억4000여만원으로, 139억7000여만원이던 예비비도 219억6000여만원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인천, 강원도, 충북도, 제주도 등의 문제도 다 지적됐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도정혁신대책비·자치행정업무추진비 등 모호한 항목으로 예산을 편성해 의혹을 사고 있다. 또 동결하거나 없앴던 각종 공무원수당을 무더기로 부활시켰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났습니다. 민주주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숙했을까요? 선거철이 되면 국회의원들의 주요 업적으로 ‘국가예산 00원 획득’ 등이 홍보됩니다. SNS 등에서 국회의원을 검색해보면 게시물 중 꼭 “000이 해냈습니다. 예산 00원 확보”라는 식의 홍보문구도 넘칩니다.

          힘 있는 의원의 국가 예산획득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예산을 받는 것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예산을 받는 만큼 실제 지역이 발전했다고 체감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자체가 해외연수에 얼마를 썼다더라”라는 기사는 많습니다.

          ▶관련기사-시민 세금으로 ‘편법 보좌관’ 쓴 광주광역시의회

          지방자치에 사용하는 예산. 어떻게 해야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요?

          김찬호 기자 flyclos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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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의장-3당 원내대표, 예산안 협상 재개, 대기하는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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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취재진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앞에서 여야3당 원내대표 및 예결위 간사들의 예산안 협상을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19.12.10/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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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낯선 자리에도 정겨움을 나눠보자. 60년생 아름다운 결실 만세가 불려진다. 72년생 지독했던 마음에 사랑이 다시 온다. 84년생 백점 성적표 뿌듯함이 더해진다. 96년생 틀리지 않은 지적 귀에 새겨두자.

            ▶소띠

            49년생 걱정이 앞서오는 축하를 받아보자. 61년생 흥미로운 구경이 걸음을 잡아낸다. 73년생 부질없는 미련 지우개로 지워내자. 85년생 내일을 기대하는 약속을 들어보자. 97년생 크고 작은 연화 우직함을 지켜내자.

            ▶범띠

            50년생 모든 게 시기상조 구석을 지켜내자. 62년생 슬픔도 사치다 각오를 다시하자. 74년생 궁금했던 소식 안도감을 전해준다. 86년생 지름길은 없다, 굵은 땀을 흘려내자. 98년생 낮은 자세 겸손 예쁨을 받아낸다.

            ▶토끼띠

            51년생 유명세 탈 수 있는 제안을 들어보자. 63년생 어지럽던 머리에 평화가 다시 온다. 75년생 대신하는 수고 후회로 얼룩진다. 87년생 뒤를 받쳐주는 응원군이 되어주자. 99년생 시집살이 동거 자유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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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띠

            41년생 가슴이 설레지는 대접을 받아내자. 53년생 용기 있는 결단 미소를 되찾아낸다. 65년생 낯선 상황에도 차분함을 지켜내자. 77년생 먼저 하는 배려 점수를 높여보자. 89년생 조직을 빛내주는 일꾼이 되어보자.

            ▶말띠

            42년생 주변 힘을 빌려 고비를 넘어서자. 54년생 천국이 틀림없는 행복이 함께 한다. 66년생 칼로 물 베기 싸움 화해를 서두르자. 78년생 참고 인내했던 자랑이 생겨난다. 90년생 화려한 감투 부러움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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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년생 돌려받기 어렵다 지갑을 숨겨내자. 55년생 어깨가 들썩이는 경사를 맞이한다. 67년생 잘 안다 간섭 불청객이 될 뿐이다. 79년생 이길 수 없는 승부 약자가 되어주자. 91년생 똑똑한 자만 나무에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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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년생 먼 길 온 손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56년생 이거다 저거다 분명함을 보여 내자. 68년생 닮고 싶은 스승 그림자를 따라가자. 80년생 앞서가지 마라 기다림을 즐겨내자. 92년생 첫술에 배부르랴 시작에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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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년생 매서운 훈장님 회초리를 들어보자. 57년생 천재일우 기회 명성을 드높여보자. 69년생 어느 편에 설지 저울질을 더해보자. 81년생 입으로 하는 약속 혹이 달러진다. 93년생 기분이 들썩이는 칭찬을 들어보자.

            ▶개띠

            46년생 시련은 잠시다 불편함을 이겨내자. 58년생 줄타기 흥정에 마무리를 해내자. 70년생 꾸준했던 노력이 가치를 더해준다. 82년생 세 번 절해야 하는 은혜를 받아낸다. 94년생 오라는 곳 많아도 이유를 가져내자.

            ▶돼지띠

            47년생 뜨거운 분위기 청춘을 가져보자. 59년생 서운함 보다는 감사함이 우선이다. 71년생 애처로운 부탁에 소매를 걷어내자. 83년생 실망은 이르다 끈기로 맞서보자. 95년생 버려져 있던 것이 보석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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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원화…주요국 통화중 최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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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달새 원화 가치 2.8% 급락…신흥국 중에서도 최대 낙폭
              -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지속되고 외국인 이탈한 탓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달새 원화값이 폭락했다. 미·중 무역 협상이 홍콩인권법 제정 등 각종 돌발 악재로 결렬 위기를 겪자 그 충격파가 외환시장을 덮쳤다.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 셈이다. 선진국 통화는 물론 주요 신흥국 통화에 비해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대외 악재에 유독 민감한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기 저점을 기록했던 지난달 6일(1156.90원) 이후 한달여 만에 33.0원 급등한(원화 가치 하락) 했다. 원·달러 환율이 33.0원 상승했다는 것은, 그 기간 동안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가치가 2.8% 급락했다는 뜻이다.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통화 대비 하락폭이 압도적으로 크다.

              같은 기간 일본 엔화는 오히려 0.5% 올랐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1.9% 상승했다. 유로화 가치는 0.1% 하락하는 데 그쳤다.

              신흥국 통화도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원화보다는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한국과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유사해 자주 비교 대상이 되는 호주도 호주 달러화 가치가 0.8% 하락하는 데 그쳤다. 캐나다 달러는 0.8%, 싱가포르 달러화는 0.1% 하락했다.

              한국보다 경제발전이 더딘 국가들도 통화 가치만큼은 비교적 소폭 내렸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와 말레이시아 링기트 가치가 같은 기간 0.5%, 0.7%씩 하락했다. 필리핀 페소화, 멕시코 페소화도 각각 0.8%, 0.5% 하락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터키 리라화도 0.4%, 0.5%씩 내렸다.한국 원화보다 가치가 더 크게 하락한 통화는 브라질 헤알화(-3.6%) 정도에 불과했다.

              미·중 무역 합의 비관론이 커지면서 한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 기업들의 성과가 부진할 것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코리아’가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 당국 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다”면서 “미·중 무역 합의 불확실성에 더해 한국 기업실적 우려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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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ning session of Atletico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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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우리술방, 뉴욕 여행 인증 필수템으로 불리는 ‘토끼소주’ 소개
              • 진료분야:
              • > ⓒ신세계
                미국인이 만든, 미국에서 빚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소주를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 SNS에서 ‘뉴욕 여행 인증 술’로 유명한 <토끼 소주>가 그 주인공.

                뉴욕 내 100여 곳의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끼소주>는 대표인 브랜든 힐(Brandon Hill)이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던 2011년(기묘년), 전통 양조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한국식 전통 소주이다.

                첨가제, 인공 감미료 등을 넣지 않고 찹쌀을 발효하는 조선시대 전통 방식으로 만든 토끼소주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앞세워 소주 맛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토끼라는 이름과 라벨 디자인도 한국을 찾은 토끼해(2011년)를 기념하는 것에 더해 ‘달에 토끼가 산다’는 전통 설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실제 병 라벨에는 토끼 그림과 함께 ‘TOKKI(토끼)’라는 영문 이름이 적혀있어 토끼 설화가 낯선 현지인은 물론 새로움을 찾는 젊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일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술방’을 통해 업계 최초로 소개하는 토끼소주는 토끼소주 23도(375ml/2만8000원), 토끼소주 돼지 에디션(375ml/5만원) 두 종류이다. 각각 120병, 60병 한정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전통주를 찾는 고객층이 2030세대로 낮아지고 여성고객들도 많아짐에 따라 이번 ‘토끼소주’가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기존 주류와 취하는 문화에 싫증을 느낀 2030 고객들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술방’의 연령대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2030 고객들의 전통주 소비는 50%에 육박하며 전통주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주류보다 상대적으로 숙취가 적고, 얼음, 레몬·탄산을 섞어 칵테일로도 만드는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젊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4년 9월, 업계 최초로 ‘우리 술방’이라는 전통주 전문 매장을 선보이며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는 트렌드에 맞춘 라벨과 용기 패키지를 직접 개발해 고루한 이미지의 전통주를 젊은 고객들도 찾는 세련된 우리술로 소개하고 있다. 전통주의 종류도 우리술방 오픈 첫 해 30여 종에서 5년 만에 85여종까지 개발·발굴해 선보이고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연말을 맞이해 이색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전통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전통주를 고객들에게 더욱 많이 소개하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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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조건 있는 거래 차가움을 보여주자. 60년생 든든한 조력자를 믿고 따라가 보자. 72년생 사서했던 고생이 빛을 발해준다. 84년생 웃을 일 없던 얼굴 활짝 펼 수 있다. 96년생 거칠 게 없는 청춘 용기를 꺼내자.

                ▶소띠

                49년생 좋은 추억 남기는 걸음을 걸어보자. 61년생 입가에는 미소가득 흥이 절로 난다. 73년생 높아만 보이던 자리에 올라선다. 85년생 깐깐한 심사에서 성공을 볼 수 있다. 97년생 말로 배운 공부 경험이 필요하다.

                ▶범띠

                50년생 고민이 떠난 자리 행복이 채워진다. 62년생 지켜야 할 것에 무거움을 가져보자. 74년생 소문을 믿지 말자 발품을 팔아보자. 86년생 조용한 가운데 내일을 준비하자. 98년생 만족스러운 결과, 상을 받아내자.

                ▶토끼띠

                51년생 미루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63년생 정확한 계산법 공과 사를 구분하자. 75년생 하늘의 별을 따는 행운을 잡아낸다. 87년생 게으름 없이 신속 정확해야 한다. 99년생 넘어지고 아파도 다시 일어서자.

                ▶용띠

                52년생 겨울 같은 분위기 한 발 쉬어가자. 64년생 감당이 어려운 책임을 피해가자. 76년생 손해 보는 거래로 신뢰를 지켜내자. 88년생 숨어있던 보석에 가치를 알아보자. 00년생 실패가 두려워도 시작에 나서보자.

                ▶뱀띠

                41년생 답답했던 현실 시원함을 볼 수 있다. 53년생 편견을 버려야 진짜를 볼 수 있다. 65년생 우울한 기분에 위로가 들려온다. 77년생 낯설고 어려워도 자리를 지켜내자. 89년생 싫어도 좋아도 기다림을 더해보자.

                ▶말띠

                42년생 즐길 수 있는 곳에 나이를 잊어내자. 54년생 맛있는 대접에 젓가락이 분주하다. 66년생 너무도 다른 것에 싹을 잘라내자. 78년생 눈치 보지 않는 자유를 가져보자. 90년생 대신하는 수고 빚진 것을 갚아내자.

                ▶양띠

                43년생 힘든 표현 안하는 웃음을 보여주자. 55년생 이웃 어려움에 손, 발이 되어주자. 67년생 쓴 소리가 아닌 단 소리를 해야 한다. 79년생 욕심이 아닌 가진 것에 만족하자. 91년생 오랜 시간 준비에 기지개를 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끊고 맺는 것에 명확함을 보여주자. 56년생 속이 든든해지는 약속을 들어보자. 68년생 넝쿨째 들어온 복 만세가 불려진다. 80년생 알 듯 모를 듯 궁금함이 풀어진다. 92년생 새로운 사랑이 아픔을 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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